크리넥스 수프림소프트 3겹 화장지37m x 30롤 리뷰

휴지는 생활 필수품이기 때문에 항상 사는 항목입니다.

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크리넥스 수프림소프트 3겹 화장지37m x 30롤 휴지를 커클랜드 휴지와 같은 가격인 19,000 원 정도에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구매를 하고 거의 대부분 사용해 가는 중입니다.

휴지는 바로 전에 커클랜드 시그니춰 휴지를 사용했었고, 꽤나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. 이 휴지에 대한 후기는 다음 번에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
다시 내용으로 돌아가서 크리넥스 수프림소프트 3겹 휴지는 로션도 들어가있다고 하고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휴지 몇 종류 중에 가장 비싼편에 속합니다.

(그래봐야 30롤에 1,000 ~ 2,000원 정도 차이나는 수준입니다.)

위의 상품을 구매하였고, 로션 함유라고 해서 휴지가 부들부들한 편이긴 합니다.

3겹이라 굉장히 두꺼울 것 같지만 세겹 치고는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. 커클랜드 휴지의 한겹 두께와 이 휴지의 세겹두께가 비슷해 보입니다.

그래서 얇기 때문에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더 휴지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. 게다가 매우 흐물거립니다. 덕분에 부드럽긴 하지만요.

이 세겹을 한 겹 한 겹씩 살펴보면 더욱 얇습니다.

이렇게 한겹 한겹이 매우 얇아서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발생을 합니다.

약간의 물이 묻은 상태에서 휴지로 닦는 경우에 휴지 한 겹이 너무 얇아 닦다보면 몸에 붙어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.

그 때마다 휴지를 살펴보면 헐어서 일부가 떼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잘 보일지 모르겠으나 물기를 닦고 나면 간혹 저렇게 찢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.

운이 나쁘면 휴지조각이 몸에 붙는 불상사가…..

부드러운 휴지임에는 분명합니다. 부드럽고 세 겹인 것을 프리미엄 휴지의 기준으로 본다면 맞긴할 겁니다.

음… 개인적으로는 커클랜드 휴지가 더 나아보였습니다. 개인적인 의견입니다.